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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콧물이 계속 흘러내려 힘들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비염이나 찬 공기, 아니면 꽃가루나 황사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실 테지요. 아마 화장지로 닦아내다가 지쳐 약국에서 콧물약을 구입해 해결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묽은 콧물 멈추는 방법, 콧물약 없이 재채기까지 바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약은 근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뇌의 콧물 분비 작용을 마비시키는 것이므로, 뇌는 물론 해독을 하는 간에 큰 부담이 됩니다.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오염시키며 몸을 냉하게 만듭니다. 이럴 때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묽은 콧물 멈추는 법’이 있습니다. 가벼운 재채기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등으로 콧물이 흐를 때가 잦다는 것은 면역 기능이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음주나 흡연 이후에 콧물이 심해지는 것 역시 일시적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묽은 콧물 멈추는 혈자리 (상양혈)
근본 치료를 위해서는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이 단점입니다. 콧물이 줄줄 훌러내려 지금 당장 급할 때에 콧물약이 아닌 방법으로 신속하게 멈추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콧물 멈추는 법’이 있습니다.
아이 콧물에도 적용할 수 있고, 혈자리 자극 하나만으로도 해결 가능합니다. 콧물을 멈추기 위해 선택하는 혈은 수양명대장경락의 둘째 손가락 끝에 있는 ‘상양혈’입니다. 상양혈은 건조함과 관련 있는 혈자리입니다.
또한 대장경락은 코 옆으로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같은 경락상에 위치한 상양혈을 자극하면 콧속에 건조함을 불어넣어 콧물을 말리게 됩니다. 상양혈을 둘째 손가락 손톱 뿌리 모서리 옆 0.1촌입니다.
엄지손가락 끝으로 상양혈에서 손목 쪽을 향해 반복해서 문질러 주십시오. 마사지는 3분 콧물이 바로 멎습니다.
이 방법은 알레르기 비염이 아니라도 코감기로 콧물이 감당되지 않을 때도 응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폐가 강한 체질이거나 몸이 메마르고 건조한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양혈 경험 사례 1
어릴 때부터 비중격만곡증과 비염으로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90% 이상 호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먹었거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한 번씩 콧물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 이곳에 3분 정도 문질러 주고는 합니다. 그러면 3분 이내에 바로 묽은 콧물이 멈춥니다.
상양혈 경험 사례 2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그런데, 간혹 콧물이 많이 흘러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아무 말 없이 손가락을 잡아당긴 후에 상양혈을 살짝 문질러 줍니다.
그럼 곧바로 콧물이 멎어 사람들이 놀라고 신기해합니다. 때로는 재채기까지 멎을 때도 있습니다 상양혈은 체질 불문하고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라면 콧물을 멈추는 최고의 혈자리입니다.
결론
어떤 체질이라도 상양혈을 너무 오래 자극하면 오히려 기관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또 대장 기능이 강한 체질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너무 오래 자극하거나 자주 사용하면 장부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콧물이 생긴 원인까지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가라앉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면역력 증진 방안을 찾아 적용해야 합니다. 단, 절대로 너무 남용하지는 마십시오. 과유불급은 늘 건강에 해롭거나 부작용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숨을 쉬면 폐에서 산소가 목에 들어가 1차로 뇌로 공급하는데(적정량의 뇌에 산소공급은 필수임) 그러나 들어오는 산소가 부족하면 뇌에 혈액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산소를 더 머물게 하려고 경추 3,4번 신경을 자극합니다. 경추 3,4번은 횡격막신경을 지배하는데 이것은 횡격막이 긴장 및 폐의 기능을 더 작동시켜 산소를 더 받아들이려 코의 기능 더 요구하고 그러면 부비동이 예민해지는 결과 초해한다 이것이 비염입니다.
1차로 밖에있는 미세먼지등 안 좋은 것들이 많은 공기가 코로 들어오면 필터역할하는 부비동에서 걸러내나 평소보다 폐기능 약화로 일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 횡격막이 긴장하게 되고, 그러면 식도 위장 간기능등의 긴장 수축으로 나타나 과호흡 하게 만드니 부비동은 더 많은 일을 하게 되고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코막힘 해결로 산소공급과 폐기능강화 목 경추부분 긴장도 완화시켜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위의 글은 일시적인 콧물 흐르는 것을 막는 법이기에 정확한 것은 근본원인을 이해하고 식단과 면역력증강 몸의 기능 회복하는데 개선해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