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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면서 잠에서 깨 본 적 있으신가요? 자다가 발이나 종아리에 쥐가난 경험, 대부분 있으실 거예요. 이런 근육경련은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편인데요. 다리나 종아리에 쥐가 나면 한참 동안 근육이 오그라 들면서 몸이 뒤틀리는듯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종아리쥐나 다리쥐 원인 (국소성 근육경련) 

 

다리에 쥐가 풀려도 통증은 한참이나 지속되는 경우도 많죠.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이죠. 쥐가 난다는 건 의학적으론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명명하죠. 이것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근육이 수축하는 것으로서 신경학적이나 의학적 이론으론 이상이 없어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런 종아리 쥐, 다리쥐를 해소하는 데 감자가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의사들도 일부러 감자를 이렇게 만들어서 먹는다 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이런 증상 은 칼슘, 마그네슘, 미네랑 성분 이 부족해서 생긴다 합니다.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면 감자속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우리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눈떨림, 손이 오그라드는 쥐, 종아리나 다리의 쥐 등 근육경련을 치료하고 예방.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많지만 저마다 각기 다른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다리에 쥐가 나고 눈떨림도 생길 수 있죠.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생기고 나트륨이 부족하면 갑자기 졸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일사병으로 땡볕에 쓰러지는 경우가 이런 경우죠. 이렇듯이 우리 몸에 미네랄 성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유발될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겁니다.

 

이들 성분중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마그네슘은 신체 전반적인 활동에 관여를 하는 영양분인데, 스트레스를 잘 받고 예민해지면서 쉽게 화가 나고 불면증 또한 생깁니다.

 

팔이나 다리에 쥐가 잘 생기며 눈밑이 떠는 등 심장 두근 거림도 발생합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필요한 마그네슘은 1kg 당 6mg입니다. 몸무게가 70kg인 경우라면 420mg 이 하루 권장량입니다.

 

각자의 체중에 비추어 보면 하루에 필요한 량을 쉽게 알 수 있는 거죠. 마그네슘은 신경적, 육체적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특히 근육기능이 저하되면서 신체 이완기능이 잘되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나는 등 근육떨림이 자주 발생하는 겁니다.

 

또한 신경과민과 수면장애 등으로 나타날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오래 지속된다면 각종 질병이 찾아오게 되는 거죠. 뼈에는 골다공증이 생기며,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생기면서 대사성질환 중 대표적인 당뇨와 심뇌혈관의 원인이 될 수 있죠. 미네랄성분 이 우리 몸에 부족하면서 나타나는 반응들입니다. ​

 

 

다리쥐나 종아리쥐 예방 음식 먹는 방법

 

감자가 다리나 종아리 쥐를 예방 하는데는좋은 음식이지만, 조리하고 먹는 방법에 따라 성분이 바뀌어 효능이 달라집니다. 요리하고 먹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죠. 감자와 같이 먹으면 아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음식이 있는데 그게 "우유"입니다.

 

농식품 종합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감자 속에는 마그네슘이 100g당 25mg 이 들어있고 칼슘 9mg, 철, 아연, 구리, 망간등 무기질서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우유에는 감자에 부족한 칼슘이 116mg 이 함유되어 있으며 마그네슘, 철, 칼륨, 아연 등 미네랄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우유에 감자를 넣고 갈아서 같이 먹는다면 시너지 효과가 상승되어 몸에 흡수도 아주 잘됩니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감자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스웨덴에서는 감자 우유를 실제로 출시되었고 이런 감자 우유는 근육 경련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만들 때 탄소 배출량도 식물성 우유 중에 가장 낮습니다 영국은 조만간 감자우유가 미래의 가장 인기 있는 우유 대체품이 될 거라 예측했습니다.

 

감자와 우유를 같이 먹는 방법에는

감자 100g, 우유 200ml를 준비하고 감자를 잘 씻고 물기를 털어내어 깍둑썰기를 하여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익혀 줍니다. 믹서에 감자와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하루 한잔씩 잠자기 2시간 전에 매일 한 번씩 드시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아침 식사대용으로 한잔 더해도 좋다고 합니다.

 

우유가 안 맞는 분들은 칼슘이 풍부한 아몬드나 땅콩 호두들을 넣고 물과 함께 갈아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자수 만드는 방법

1. 감자의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감자수를 만들 때 감자를 껍질채 사용합니다.

2. 물에 죽염을 넣어 10분 정도 끓이면 불순물이 제거 됩니다.

3. 감자를 얇게 썹니다.

4. 죽염을 끓인 물을 상온에서 식혀 감자를 넣어준 후, 약 10시간~12시간 숙성시킵니다.

5. 냉장 보관해서(3-4시간)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감자수 완성입니다.

 

감자수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2-3번에 나눠 마시면 됩니다. 감자수를 만들기 번거로우면, 감자를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또 감자껍질에는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펙틴성분이 풍부하고 감자를 얇게 썰면 물에 잘 녹습니다.

 

감자수에 죽염을 넣는 이유는 삼투압 현상으로 감자 속 마그네슘 성분이 잘 우러나오게 합니다. 이렇게 감자수를 만들어 섭취하면 다리혈액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서 근육경련을 방지하고 혈당까지도 잡을 수 있습니다. 감자에 싹이 나거나 파랗게 되면 독성(솔라닌)이 생기므로 사용하지 말거나 충분히 잘라내고 사용을 합니다.

 

감자는 하지감자를 택하고, 보통 밭에서 저장과정을 거치지 않고 식탁으로 바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겉에 싹도 나지 않아서 독성이 없습니다.

 

신선한 감자 특징

신선한 감자의 특징은 표면이 매끈하고 상처가 없으며 무게는 무거우면서 단단한 게 특징입니다. 싹이 낫거나 녹색을 띠는 감자는 피하고 흠집이 없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수분이 빠지지 않고 싱싱합니다. 감자는 햇감자일 때 색깔이 연하다며 오래된 것일수록 색깔이 진합니다.

 

 

또 감자수는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데 원래 감자는 소화불량뿐 아니라 위염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감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아르기닌 성분인데요. 이 성분들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세포 변형을 막아서 위염 위궤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감자수로 드셔도 좋고 생감자를 갈아서 꾸준히 드시면 효과가 아주 좋다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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